최태원 회장 2016년 책임경영 차원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
이찬희 준법위장 "李 회장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 필요해"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검찰의 대법원 상고로 사법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지만 삼성그룹 안팎의 위기론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책임경영을 위해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지만 이 회장과 삼성의 선택은 달랐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선 그룹 총수로서 져야 할 책임을 일정 부분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또 사법리스크' 李 회장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 연기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를 열고 신규 사내·사외메이저카지노사이트 선임 등 다음 달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상정 안건을 확정했다. 기존 삼성전자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는 한종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 이정배 고문 등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 3명과 김한조 하나금융공익재단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장, 김준성 싱가포르국립대 기금 최고투자책임자(CIO), 허은녕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 등 사외메이저카지노사이트 6명으로 구성했다.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 결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이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신규 선임됐다. 노태문 사장이 재선임되며 삼성전자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한종희 부회장, 노태문 사장, 전영현 부회장, 송재혁 반도체연구소장 모두 4명의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 체제로 재편됐다. 사외메이저카지노사이트의 경우 김한조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장의 임기가 끝나고, 이 자리에 이혁재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김준성 최고투자책임자와 허은녕 교수, 유명희 전 본부장은 재선임됐다. 이 외 이혁재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 소장이 새로 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사외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김준성 CIO, 허은녕 부원장,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 조혜경 교수, 이혁재 소장 등 6명으로 꾸려졌다. 그간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를 이끌었던 김한조 의장을 이어 신윤제 전 위원장이 신임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 의장을맡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밝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글로벌 금융 및 경제 리스크 대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 구성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전문가가 대폭 늘어난 점이다.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회복해 기존 삼성전자를 둘러싼 위기론을 불식하고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아울러 기대했던 이재용 회장의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는 불발됐다. 이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 재판에서 1·2심 모두 무죄 판결을 받으며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가 점쳐졌지만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하면서 사법리스크를 100% 해소하지 못해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태원 메이저카지노사이트과 대비되는 행보
이 회장은 지난 2016년 10월 임시 주총에서 사내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선임됐으나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경영 활동에 제약을 받다 2019년 10월 재선임 없이 임기를 마쳤다. 이 회장은 현재 국내 4대그룹 총수 중 유일한 미등기 임원이다. 그동안 이 회장은 '책임경영'을 강조해 온 만큼 다가올 정기 주총에서 이 회장의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시각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지난 3일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모든 혐의에 대한 무죄 선고가 나오자 이 회장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때문에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로 경영 보폭 확대와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드러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비슷한 맥락에서 이 회장의 행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비된다. 최 회장은 횡령과 배임 혐의로 2년 7개월의 수감 생활 중 2015년 8월 광복절 특사로 풀려났다. 이후 이듬해 SK그룹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복귀했다. 당시 SK그룹은 책임 경영 강화와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 회장을 지주사 등기 메이저카지노사이트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SK그룹 계열사 사장들로 구성된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정식 멤버로 참여하게 됐다. 최 회장 복귀 후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신에너지 사업을 전담할 '에너지 신산업 추진단'을 설치하는 등 최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염두한 신에너지 사업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그 결과 SK그룹은 글로벌 에너지 그룹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최근의 '복합위기' 상황에서 SK그룹은 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의 주도 아래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기존 '양적 성장'에서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구조 리밸런싱을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대적 구조조정으로 몸집을 줄인 SK그룹은 올해도 석유화학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선 이 회장이 미메이저카지노사이트 임원이지만 총수로서 사실상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총괄하고 있기에 굳이 메이저카지노사이트 임원이 될 이유는 없다고 항변한다. 실제로 대법원 상고심이 남은 상황을 감안할 때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임원이 오히려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에도 이 회장의 등기임원 복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 등기임원은 회사의 사업적 의사 결정은 물론 주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진다. 이 회장이 사실상 총수로서 삼성을 대표하고 책임 지고 있다고는 하나 미등기 임원으로는 법적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이 회장이 등기임원에 선임되고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 회장과 삼성 총수일가가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에 참여하되 전문경영인을 두고 감독하는 방식이다. 앞서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최 회장의 사례와 같이 전 사적으로 메이저카지노사이트회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찬희 준감위장 "李 회장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 필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은 이 회장의 등기메이저카지노사이트 복귀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회장에 대한 검찰의 대법원 상고에 대해 "검찰도 고민이 있었겠지만 때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용기 있는 선택을 할 필요도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 위원장은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준법감시위원회 정례 회의 참석에 앞서 "투자자들과 관계, 사법리스크 등 여러 장애물이 있기에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삼성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있지만 현재 삼성에는 다양한 의견을 전해 들을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삼성의 사외메이저카지노사이트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구성됐다"며 "회사를 향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내부에서도 회장께서 전면에 나서 지휘해 주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임원 복귀를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에도 "삼성전자가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있다"며 "컨트롤타워의 재건과 최고경영자 메이저카지노사이트임원 복귀 등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을 둘러싼 경영 환경을 감안할 때 책임경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서부터 흔들리고 있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대만 TSMC에 치이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도 SK하이닉스에 주도권을 내줬다. 반도체 분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5조1000억원으로 23조4673억원을 기록한 SK하이닉스보다 8조원이나 적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A15 5G와 4G가 각각 4위와 6위, 갤럭시S24 울트라가 7위에 자리했다. 반면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는 1~3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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