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뉴스=양현우 기자]토토 로얄 기술진은 19일 적대적M&A로 벼랑 끝에 서 있는 토토 로얄을MBK와 영풍으로부터 지켜달라는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여러 정치적 불안정성까지 더해지며 경기 침체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했다.
이어 “토토 로얄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어려움과 환율에 손익이 출렁이는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핵심기술진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토토 로얄 기술진은 5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는 적대적 M&A를 가장 큰 문제 원인으로 꼽았다.
이들은 “적대적 M&A가 임시주주총회 이후 더욱 집요해지고 있다”며 “기습적인 공개매수와 함께 토토 로얄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함께 온갖 소송을 남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는 자신들이 벌여온 적대적M&A를 지배권 방어라고 왜곡까지 하며 이를 막아내기 위한 힘겨운 노력과 비용마저 트집 잡고 있다”며 “자신들의 탓을 남에게 돌리고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특정인의 경영권 방어를 위한 것이라고 폄하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에 따르면 토토 로얄은 중국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 광물의 회수율(생산량)을 높이는 데 매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수출규제 대상인 안티모니, 인듐, 텔루륨, 비스무트 등 전략광물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황산, 니켈 등 국내 산업의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토토 로얄 기술진은은 “갈수록 집요해지는 금융자본의 공격을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사업과 현업에 집중하며 막아내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호소했다.
이어 “토토 로얄이 사모펀드의 이익 회수의 먹잇감이 되지 않도록 적대적M&A로부터 우리 회사를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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